2011년 9월 21일 수요일

Monika와 재회


오늘 저녁은 소고기 미역국에....이름모를 잡탕볶음입니다. 
제가 나름 개발했는데 맛이 괜찮아요 ㅋㅋ


한창 밥을 먹고 있는데 Monika가 찾아왔어요!
Monika를 보는 순간 너무 반가워서 욱컥했어요.
Monika는 지난 4월 한국에서 우연한 기회에 만나 가까워진 친구입니다.
한국에 출장을 왔을 때 제가 많이 도와주었었어요. 
뮌헨에서 살고 있고요, 예수님을 사랑하는 기도하는 신실한 친구입니다.


Monika는 그간 살이 무척 많이 빠졌어요.
암투병을 했었거든요.. 근데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 같이 완치되었답니다.
이 날도 Monika는 그 이야기를 간증해주었어요.

그리고 저희 가정을 위해 엄청나게 파워풀한 축복기도를 해주었습니다.

뮌헨에 이런 친구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지 뭐예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