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8일 일요일

LSR 50주년 행사 후 저녁 만찬

LSR 50주년 행사를 마치고 저녁 만찬~! 지혜도 데리고 참석했다. ^^ 
독일 전통 레스토랑에서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며.. 


독일 음식들.. 아무리 먹어봐도 항상 단순하다. 고기, 감자, 셀러드, 빵.. 

지금은 은퇴하신, 이전대 LSR연구실 교수였던,  Günther Schmidt 박사님, 73년대 뮌헨에 와서 30년간 LSR을 이끌고, 2003년에 은퇴하셨다. 아직도 정정하시고, october festival 을 맞아서 전통 방식으로 건배 제의를 하셨다.
아래 동영상 감상.. ㅋㅋ 바로 앞에 있는 중국애는 나랑 같은 방을 쓰는 Kai 다.
LSR의 50년 history를 설명하시는데.. 부럽기도 하고 멋있었다. 독일은 history를 정말 중요시 생각하고, 또 그게 무서운 힘이다.

레스토랑이 지혜 학교 바로 옆이다. 여긴 뮌헨의 대학가 Leopold str. 의 밤거리..

여긴 지혜 학교 앞 분수대, 밤에 정말 멋있다. ^^ TUM은 아무래도 공대의 좀 찌질한 분위기가 풀풀 나는데.. LMU는 활기차고 산뜻한 대학가 분위기가 풍긴다. LMU가 뮌헨 시내 중심가에 있어서, 도시 전체가 LMU 캠퍼스 같은 정말 멋진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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